목차
1.비브리오패혈증 원인 2.비브리오패혈증 초기증상 3. 비브리오패혈증 응급상황 4. 비브리오패혈증 치료방법 5. 비브리오패혈증 예방법
1.비브리오패혈증 원인
비브리오패혈증은 주로 Vibrio vulnificus라는 세균에 의해 발생합니다. 따뜻한 해수에서 번성하며 특히 여름철에 활동이 활발해집니다. 사람들은 오염된 해산물을 섭취하거나, 상처가 난 부위가 바닷물에 노출되었을 때에 세균에 감염될 위험이 있습니다. 특히 비브리오패혈증균은 수온이 18도 이상으로 올라가기 시작할 때인 5월~6월부터 활동적으로 증가하기 시작합니다.
2. 비브리오패혈증 초기 증상
비브리오패혈증 증상은 초기에 매우 빠르게 진행될 수 있는 위험한 질병이므로 초기 증상을 인지하고 적적히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염 후 12시간에서 72시간 이내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주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피부 변화 | 감염 부위에 불어지는 발적, 부종, 통증이 발생하며 물집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전신 증상 | 발열, 오환, 두통, 근육통 등의 전신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소화기 증상 |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소화기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
저혈압 | 혈압이 급격히 떨어져 어지러움이나 혼수 상태가 올 수 있습니다. |
3. 비브리오패혈증 응급상황
고열과 오환 | 갑작스러운 고열(38도이상)과 심한 오환이 동반될 경우 |
피부 변화 | 감염 부위에 급격한 붉어짐, 부종, 통증, 수포가 발생한 경우 |
혈압 저하 | 어지러움, 의식 저하 등 저혈압 증상이 나타날 경우 |
심한 통증 | 감염 부위에 극심한 통증이 지속될 경우 |
전신 증상 | 근육통, 두통, 구토, 설사 등의 전신 증상이 동반될 경우 |
비브리오 패혈증은 사망률이 40~50% 정도로 매우 높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비브리오 패혈증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을 나타낼 수 있으며,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사람( 당뇨병, 간 질환, 면역억제제 복용자 등)의 경우 더 빠르게 응급실을 방문해야 합니다. 빠른 진단과 치료가 생명을 구할 수 있으므로, 증상이 의심되면 지체하지 말고 의료기관을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4. 비브리오패혈증의 치료방법
비브리오패혈증의 치료는 주로 항생제를 사용한 치료법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초기에 적절한 항생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며, 적절한 치료를 받을 경우 회복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항생제 치료 | 비브리오패혈증은 특정 항생제에 대해 민감하므로, 일반적으로 테트라사이클린 계열, 세팔로스포린, 귀놀론 계열의 항생제를 처방하여 치료 합니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항생제의 종류와 치료기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수액 치료 | 탈수를 방지하고자 수액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수액과 전해질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감염 부위 관리 | 비브리오패혈증이 상처 감염을 통해 발생한 경우라면 감염된 부위의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며 손상된 조직의 제거나 상처의 청소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
지지 요법 | 환자의 일반적인 상태를 개선하기 위해 영양 지원이나 필요한 경우 산소 공급과 같은 지지 요법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 |
5. 비브리오패혈증 예방법
① 해산물 섭취 시 주의: 날것이나 달 익힌 해산물(특히 생선, 조개류)을 섭취하지 않도록 하며, 섭취 시에는 해산물을 충분히 익혀서 섭취합니다. 조개류는 껍질이 열릴 때까지, 생선은 중앙까지 완전히 익을 때까지 조리합니다. 해산물을 다룰 때는 깨끗한 물로 손을 씻고, 도마를 철저히 세척합니다.
② 상처 관리: 바닷물이나 해산물과 접촉할 경우, 특히 상처가 있는 경우에는 접촉을 피합니다. 상처가 있을 경우 바닷물에 들어가지 않도록 하고, 만약 바닷물에 노출되었을 경우 즉시 깨끗한 물로 상처를 씻어냅니다. 상처 부위에 대해 적절한 소독과 처치가 필요합니다.
③ 개인위생 관리: 해변이나 해산물 시장 방문 후에는 손을 철저히 씻고, 해산물을 손질할 때는 장갑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성 질환(당뇨병, 간 질환 등)을 앓고 있거나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특히 주의하며 여름철 해수 온도가 18도 이상 올라가는 시기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④ 해산물 취급하는 식당의 주의점과 예방법: 해산물을 취급하기 전 위생 교육을 실시하고 칼, 도마, 조리대 등 해산물을 처리하는 도구를 사용 후 즉시 뜨거운 물과 세제로 깨끗이 씻습니다. 해산물의 적절한 보관은 해산물은 냉장(4°C 이하) 또는 냉동(-18°C 이하) 상태로 보관합니다. 냉장 보관 시에는 가능한 한 빨리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