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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A형간염초기증상 진단,치료,예방법

by 돈먹는 애플 2024. 2. 25.

 

일상생활에서 극도로 피곤하고 메스꺼움을 느끼며 피부와 눈이 누렇게 변한 것을 느꼈다면

어떤 증상인지를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이는 간에 영향을 미치는 바이러스 감염인 급성 A형 간염의 징후일 수 있습니다.

A형 간염 바이러스(HAV)에 의해 발생하는 전염성이 매우 높은 질병입니다. 어린이는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으며, 연령이 높을수록 증상이 심해집니다.

1. 급성 A형 간염  초기 증상

1) 초기 증상: A형 간염 바이러스가 몸에 들어오면 평균 짧게는 2, 길게는 4주가량의 잠복기를 거친 이후 임상 증상이 나타납니다. 일반적인 감기나 위장병으로 오인될 수 있는 독감과 유사한 증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에는 피로, 발열, 식욕 부진, 메스꺼움, 구토, 복통 등이 포함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충분한 휴식을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평소보다 피곤함을 느끼거나, 지속적인 메스꺼움으로 인해 식사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초기 증상은 쉽게 넘어가거나 다른 원인으로 인해 적절한 진단과 치료가 지연될 수 있습니다.

2) 황달 및 간 증상: 질병이 진행됨에 따라 급성 A형 간염의 특징적인 증상 중 하나인 황달이 분명해집니다. 황달은 피부와 눈 흰자위가 노랗게 변하는 것이 특징이며 이는 간 기능 장애를 나타냅니다. 또한 어두운 소변과 옅은 색의 대변을 볼 수 있습니다. 간은 몸에서 독소를 걸러내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A형 간염으로 인해 염증이 생기면 이러한 기능이 저하되어 황달이라는 특징적인 증상이 나타납니다.

3) 위장 증상: 급성 A형 간염은 위장관계에도 영향을 미쳐 설사, 복부 불쾌감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간의 염증은 정상적인 소화 과정을 방해하여 불규칙한 배변과 복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개인은 설사를 자주 경험할 수 있으며, 이는 탈수를 유발하고 허약함과 피로감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수분을 유지하고 손실된 체액을 보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A형 간염 진단법

급성 A형 간염 진단은 향한 철저한 임상 평가로 시작됩니다. 피로, 메스꺼움, 복통 및 황달과 같은 증상을 나타내는 환자는 A형 간염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보다 더 확실하게는 혈액 검사를 진행합니다. 이 검사가 양성이면 급성 A형 간염으로 진단합니다. 이 항체는 급성 간염 시기에 증가했다가 3~4개월 동안 혈액 내에 존재한 후 사라집니다. 이 검사는 급성 A형 간염을 진단하는 데 매우 정확한 검사입니다. 감염 초기에는 음성으로 나올 수 있으므로, 임상적으로 간염이 의심되는 환자는 시간 간격을 두고 다시 검사를 실시하게 됩니다.

 

3. A형 간염 치료법

A형 간염 바이러스 표지자 양성일 경우 확진이 되고, 다행스럽게도 기저질환이 없는 건강한 성인의 경우 대개 특별한 치료는 없으며, 충분한 영양 공급과 휴식이 중요합니다. 또는 증상에 따른 대증요법, 수액 요법, 비타민 제제 투여, 휴식 등의 치료를 통해 1~2주 정도 지나면 거의 회복합니다. 반드시 절대 안정을 취해야 할 필요는 없으나 심한 운동이나 심한 육체 활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고령,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예후가 좋지 않을 수 있어 치료를 더 잘 받아야 될 수 있습니다.

4. A형 간염 예방하기 (접종)

만 1세 이상 모든 아이들, 어른도 40세 이하의 모든 사람이 접종대상이며 30세 미만은 항체 검사 없이 접종하고  40세 미만은 항체 검사 후 항체 없으면 접종합니다. 필수 예방접종은 아니지만 모든 아이들이 필수적으로 맞아야 하는 접종입니다.

접종 가격은 병원마다 차이는 있지만 1회당 6만 원 ~ 9만 원 정도입니다. 접종 전에 병원으로 문의하시고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지자체에서 접종 비용을 지원해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습니다.

A형 간염 예방법으로는 손을 깨끗하게 씻어야 하며, 생수를 사용하거나 수돗물을 끓이거나 정수 방법을 사용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식수 사용으로 수인성 경로를 통한 A형 간염 감염 가능성이 줄어듭니다. 과일과 야채는 깨끗하게 씻어서 섭취하고, 조개류와 기타 해산물을 권장 온도(85도 이상)로 조리하여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